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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공간적으로 작고, 드러나 보이는 무대에서 행해지지만 표현과 연출방법에 따라서 관객을 매료시킨다. 로버트 윌슨, 타데우스쯔 칸토르, 아힘 프라이어의 연극은 일반적인 한국의 연극과는 차별된다.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연극예술행위를 하느냐에 대한 문제이다.

인형연극은 하나의 독특한 장르이다

인형극과 인간극(연극)의 뚜렷한 차이점은 행위자인 배우가 어디에 집중을 하고 연기를 하는가에 있다. 인간극(연극)의 경우에 행위자는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는 주체로서만 존재한다. 그와 반대로 인형연극의 행위자는 살아있게 하는 과정을 (독어.Belebungsprozess) 통해서 인형/물체에 집중을 하면 객체가 되고, 자신에게 집중하면 스스로 연기하는 주체가 된다. 인형극은 통례적으로 줄인형, 막대인형, 손인형, 그림자인형으로 극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행위자는 인형을 움직이는 객체로서 관객의 시선으로부터 차단된 상태에서 연기한다. 인형연극은 인형극이 갖는 제한된 공간적, 방법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인형의 개념 아래 모든 움직일 수 있는 사물/물체/인형을 포함하고, 상연예술인 배우의 연극연기는 물론 조형예술을 표현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하나의 독특한 연극 예술 형태를 말한다.

극단 소개

극단 그림연극은 연극연기에 인형, 물체, 애니메이션 등의 다중매체를 표현방법으로 보다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연극을 하고자 1999년 창단하였다.
극단은 공연예술창작을 기반으로 하며, 사회문화예술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예술교육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인형연극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배우연기와 인형, 마스크 등의 사물(Material)을 연극의 표현방법으로 한다.
  • 텍스트에 의존하여 들려주는 연극이 아닌 보여주는 시각적 언어를 사용한다.
  • 작업은 풍부하고 창조적인 상상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다.
  • 상연예술과 조형예술의 통합으로 탈장르화의 독특한 연극 예술행위를 한다.
  • 작품은 연출의 구상과 많은 시도의 즉흥연기로서 창조한다.

꿈꾸는 어른을 위한 키노 드라마(Kino Drama)

서울문화재단 2017년 서울시민예술대학 공모 선정 프로그램
- 공연명 : 인생은 욜로야!
- 후원 : 서울문화재단
- 주최,주관 : 극단 그림연극, 효창종합사회복지관
- 일시 : 2017년 11월 10일 17시
- 입장료 : 무료
- 장소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4층 문화체육실
- 보도자료 : "pdf"

지난 프로젝트

인형연극워크숍
소녀의 꿈
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호두까기 인형
추천 도서_몸의 예술 : 서커스를 말한다
추천 도서_예술과 트렌드 : 고급과 대중 사이